고조선의 시작-금천씨/배벌과 준단1 배벌(倍伐)과 준단(俊坛), 촉국 ◉ 배벌(倍伐)과 준단(俊坛)금향(金乡)은 순(舜)의 아들 계리(季釐)를 봉한 곳이다. 여기에 민연(缗渊, 산동성 제녕시 금향현 부근)이 있다. 소호(少昊)가 배벌(倍伐)을 낳았는데 배벌이 여기 민연 일대에 옮기여 살았다. 동이족의 왕이였던 소호는 배벌을 민연 일대의 왕으로 봉하였고 이것이 문헌에 기록된 최초의 금향의 왕이다.: "양산(襄山)이 있다. 또 중음의 산(重阴之山)이 있다. 어떤 사람이 짐승을 먹는데 계리(季厘)라고 부른다. 제준(帝俊, 순)이 계리를 낳았기에 계리의 나라라고 한다. 민연이 있다. 소호가 배벌을 낳아 민연에 내려보내 살게 하였다. 사방에 물이 있으며 준단(俊坛)이라 부른다.": "또 서쪽으로 이백리에 장류의 산(长留之山)이 있는데 그 신 백제 소호가 살고있다. ... ..... 2024.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