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황(人皇), 월(越), 연지(胭脂), 월지(月氏)와 옥저
◉ 인황씨(人皇氏, 황제)와 고월족(古越族) 삼황(三皇)이란 이름은 최초로 (서주)에서 보인다. 천황, 지황, 인황으로 나뉘며 "인황"을 또 "태황"이라 부르기도 한다. 삼황에 대해서는 , 등에는 "복희, 여와, 신농"이라 하였고 , 에는 "복희, 신농, 황제"라 하였으며 에는 "복희, 신농, 공공"이라 하였고 에는 "수인, 복희, 신농"이라 하는 등 구체적으로 누구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지황씨의 아내를 거령씨(巨灵氏)라 부르는데 전설에 의하면 하신(河神)이고 지황씨가 죽은 후 왕위를 계승하여 여왕으로 되여 "후(后)지황씨"라 불렀다고 한다. 이는 복희씨와 여와씨의 전설과 흡사하다. ("여와(女娲), 운석 충돌, 묘(苗)족"편을 참고)인황씨는 지황씨와 아내 거령씨의 아들로 거방씨(居方氏)씨라고도 부른다...
2024.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