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고양씨 전욱/홍수시대의 도래-공공씨1 공공씨(共工氏) ◉ 공공씨(共工氏): "염제의 아내는 적수(赤水)의 자식 청요(听訞)이며 염거(炎居)를 낳았고 염거는 절병(节并)을 낳았고 절병은 희기(戏器)를 낳았으며 희기는 축용(祝融)을 낳았는데 축용이 강수(江水)에 내려가 살면서 공공(共工)을 낳았다."의 주석에 을 인용하여: "공공은 사람 얼굴에 뱀의 몸뚱이며 머리칼은 붉다.": "공공씨는 물로 다스리였기에 물로 벼슬아치를 명명하였다.": "공공이 왕이였을 때 물이 십에 칠, 육지가 십의 삼이였는데 이런 하늘의 기세를 빌어 천하를 공제하였다.": "옛적에 공공이 전욱과 제왕을 다투었는데 노하여 불주의 산(不周之山)을 건드려 하늘의 기둥이 부러지고 땅을 비끄러맨 끈이 끊어져 하늘은 서북으로 기울어 일월성진이 옮겨가고 땅은 동남쪽이 꺼져들어 빗물과 먼지가 모.. 2024.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