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맥(濊貊), 탁리(橐离), 고려(高丽)
◉ 예맥(濊貊), 탁리(橐离), 고려(高丽)은상 때에 맥(貊, 동이중 퉁구스 혈통이 제일 짙은 한갈래)은 산동반도 일대에 거주하고 있었다. 상나라가 멸망한후 주나라와 주나라 봉국들에 밀려 대부분 맥인들은 동북쪽으로 이주하게 된다. 이주하는 과정에 동, 서 두갈래로 나뉘는데 동쪽으로 이동한 이들은 지급의 하북성 동북부, 베이징시 방산구(房山区) 남부, 산서성 대현(代县) 동부, 발해의 서안의 땅에 들어가고 서쪽으로 이동한 이들은 지금의 산서성 북부와 섬서성 북부의 땅에 들어가 거주하게 되는데 후에 융적(戎狄)과 진(晋)나라에 밀려 다시 하북성 중남부로 돌아오게 된다.기원전 4세기 중엽에 조(赵, 한단), 연(燕, 베이징) 두나라가 강성해지면서 하북성에 거주하던 맥인들 대부분이 동북쪽으로 다시 이주하여 요..
2024.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