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胭脂), 월지(月氏)와 옥저
◉ 엄자씨(弇兹氏): "엄주(弇州)의 산이 있는데 오색의 새가 하늘을 쳐다보니 우는 새라고 부른다. 그 곳은 각종 음악과 춤을 추는 풍속이 있다. 헌원(轩辕)의 나라가 있는데 강산의 남쪽에 살면 길하고 오래 못산자도 팔백살이다. 서해의 작은 땅에 신이 있는데 사람 얼굴에 새의 몸이다. 파란 뱀 귀걸이를 두개 걸고 붉은 뱀 두마리를 밟고 서있는데 이름은 엄자(弇兹)이다."옛 서적들에서 엄자(弇兹)를 언지(焉支), 연지(燕支), 연지(烟支), 연지(胭脂), 연지(胭支), 연지(燕脂), 연지(烟肢), 연지(燃支), 언지(焉耆), 언제(焉提) 등으로 적었고 , , 에서는 오이(乌彝)라고 적었으며 에서는 아언니(阿焉尼)라고 적었다."연지"의 뜻은 세가지로 귀납할수 있는데 1. 언지산(焉支山, 胭脂山, 감숙성 ..
2024. 3. 25.